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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2

봉준호 통역사, 샤론 최 의 정체 봉준호 통역사, 샤론 최 의 정체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팀의 '언어 아바타'로 활약한 샤론최(한국이름 최성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칸 영화제 때부터 '기생충'팀의 통역을 전담했다. 이후 약 8개월 가까이 전세계를 돌며 시상식 참석 및 해외 프로모션에서 활약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맛깔 난 입담을 영어로 절묘하게 옮기며 샤론 최의 통역 실력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미국 뉴욕타임스는 "샤론 최는 레드카펫과 심야TV출연 등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연설과 인터뷰 내용을 영어로 번역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두 4차례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에서 샤론 최의 존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조명했다. 봉준호 감독은 달변가로 유명하다. 특유의 유머와 .. 2020. 2. 11.
'기생충' 작품상 등 4관왕 오스카 역사상 최초 '기생충' 작품상 등 4관왕 오스카 역사상 최초 기생충이 101년 한국 영화사 뿐만 아니라 9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다시 썻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는 2월9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4관왕이라는 믿지 못할 성적을 냈다.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수상했을 때는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기립박수까지 쏟아졌다. 그간 외국어 영화는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받지 못했다. 외국어 영화로는 역대 11번째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기생충'은 92년 아카데미 역사 중 최초로 작품상을 거머쥔 외국어 영화에 등극했다.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는 "상상도 해본..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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