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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즌 15호 홈런 작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늘 3일(한국시간) 시즌 4번째 선두타자 홈런이자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붙박이 톱타자가 된 김하성은 덴버쿠어스필드에서 1회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카일 프리랜드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 시즌 15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그는 시즌 전 목표로 15개의 홈런을 설정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게 되면서 시즌 목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그로인해 20(홈런)-20(도루) 달성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되면서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김하성은 홈런 5개만 더 추가하게 된다면 빅리그 진출 3년 만에 호타준족을 상징하는 20-20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앞서 한국인 선수로는 외야수 추신수(SSG 랜더스)가 유일하게 빅리그에서 세 차례나 달성했습니다... 2023. 8. 3.
키움 이정후,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 KBO리그 최고의 스타 이정후(24)가 결국 발목 수술을 받게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키움히어로즈에게는 초대형 악재가 발생한 상황이다. 또한 내년 메이저리그(MLB)진출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 본인에게도 부담이 다가올 가능성이 커졌다. 부상발생과정 이정후는 지난 22일에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8회말 수비상황에 들어가게 됐다. 8회말 수비를 하는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꼇으며, 키움 벤치는 임병욱선수로 바로 교체를 진행하였다. 이정후는 24일 정밀검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이정후는 왼발목 신전지대(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 손상 진.. 2023. 7. 26.
[오피셜] 노경은, MLB도전 선언 [오피셜] 노경은, MLB도전 선언 노경은의 선택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노경은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협상이 결렬됐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4.08로 준수한 선발투수로 자리잡은 그였지만, 계약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찬 바람이 분 FA 시장 이었던 만큼, 노경은이 새롭게 둥지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타구단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노경은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미국 무대로의 도전이다. 당초 멕시코리그에서 노경은을 향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노경은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만큼, 더 큰 무대에서 한 번 부딪혀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경은 측에 따르면 본인의 '도전 의지'가 강했다고 한다. 노경은 은 "하고 싶은 야구.. 2019. 2. 19.
박찬호, 다저스 역사 빛낸 우완선발로 뽑혔다 박찬호, 다저스 역사 빛낸 우완선발로 뽑혔다 박찬호가 다저스를 빛낸 우완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LA 타임즈는 6일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우완선발투수 8명은 누구인가?'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다저스 전설의 투수들이 거론됐다. 이 매체는 ERA+, WAR, WHIP 기록을 근거로 역대최고 투수들을 뽑았다. 박찬호는 ERA+ 108로 역대 다저스 우완투수 중 13위를 기록했고 WAR도 18.3으로 13위를 기록, WHIP는 1.324로 14위에 랭크됐다. 박찬호는 돈 수턴, 돈 드라이스데일, 오렐 허샤이저, 이스마일 발데스, 채드 빌링슬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저스를 빛낸 우완투수로 선정됐다. LA타임즈는 "박찬호는 대단한 투수였다. 전성기 였던 2000년 박찬호는 18승 10패 평균자책점 3.27.. 2019. 2. 6.
강정호 트리플A 승격 강정호 트리플A 승격 강정호가 트리플A로 승격됐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가 얼마 남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리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복귀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 했습니다. 이날 강정호는 싱글A 브래든턴에서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승격했습니다. 강정호는 싱글A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겨울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탓에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7년을 통째로 날렸습니다. 올해 4월 말에야 비자가 발급 돼 팀에 합류 했으나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강정호는 플로리다의 브레이든턴서 뒤늦은 스프링 캠프를 소화했고 싱글A에서 실전.. 2018. 6. 11.
최지만 트레이드 확정 최지만 트레이드 확정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탬파베이 레이스로 전격 트레이드 됐습니다. 아메리칸리그 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지만은 11일 밀워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스프링스 스카이삭스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되며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밀워키는 지난 8일 탬파베이에서 양도선수지명 처리된 내야수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최지만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로 소속됐지만 72시간 이내로 빅리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최지만 측 관계자는 "탬파베이에서 최지만을 원해서 이뤄진 트레이드다. 지난 겨울 탬파베이는 최지만에 40인 로스터가 보장된 계약을 제시했고, 3월말 옵트 아웃 시기때도 연락이 올 만큼 꾸.. 2018. 6. 11.
오승환 4경기 연속 무실점 오승환 4경기 연속 무실점 토론토가 8회말에만 4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오승환은 4경기 연속 무실점, 비자책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했습니다. 토론토는 전날 패배를 설욕, 20승 17패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 했습니다. 시애틀은 20승 15패로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3위에 랭크해 있습니다. 경기 내용은 시애틀이 선취점을 내면서 앞서가는 경기 내용을 보여 줬습니다. 1회초와 3회초 시애틀은 가각 1점 씩을 득점 하여 3회 까지 2-0에 리드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에 반해 토론토는 4회말 에르난데스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 2018. 5. 10.
류현진, 왼쪽 사타구니 부상 류현진, 왼쪽 사타구니 부상 류현진이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습니다. 류현진은 5월 3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습니다. 하지만 투구 후 불편함을 느끼고 1.1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왼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꼇다."며 교체 이유를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2회 1사 이후 였습니다. 데븐 마레로를 상대한 류현진은 2구를 던진 후 중심을 잃는 동작이 나왓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가 곧바로 올라와 류현진의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류현진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봤지만, 투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긴 후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 왔습니다. 다저스는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 2018. 5. 3.
강정호 MLB 복귀? 강정호 MLB 복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의 연속이었지만 마침내 그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강정호가 다음 주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 피치버그 파이어리츠 캠프에 합류 하게 되었습니다. 피츠버그는 27일 프랭크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강정호의 미국행을 공식 발표 했습니다. 프랭크 코넬리 회장은 "오랜 과정 끝에 강정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 올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지금 까지 강정호가 복귀를 위해 노력한 것들에 감명 받았다."는 애기도 덧 붙였습니다. 2016년 겨울 음주운전 파문으로 취업비자를 취득하지 못했던 강정호가 이후 개인 훈련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윈터리그에 합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내와 기다림을 갖고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다시 한국으로 이어.. 2018. 4. 27.
류현진 시즌 2승 달성 류현진 시즌 2승 달성 류현진이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퀼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했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 했으나 2회 1-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역전은 상대의 홈런으로 2실점을 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공격을 이끄는 헌터 렌프로에게 2루타를 맞은뒤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에게 2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LA다저스가 3회 샌디에이고의 수비 실책을 틈타 5점을 얻으며 경기를 6-2로 뒤집었고, 이는 류현진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3회부터 살아난..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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