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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야구24

'역대 최고 유망주' 용마고 장현석, LA 다저스와 계약 '역대 최고 유망주'라고 평가받던 용마고의 장현석이 LA다저스와의 계약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투수 장현석(19)은 9일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구단과 계약금 90만 달러(11억 8800만 원)로 작년 심준석이 피츠버그와 계약하고 받은 75만 달러보다 높은 계약금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2년 연속 국내 최고 유망주들이 MLB로 바로 진출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KBO에서도 뛰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ㅠㅠ 언제쯤이면 돌아오려나...) 장현석은 아마추어 선수로는 61번째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에 성공한 인물이 됐습니다. 장현석과 계약한 LA다저스는 우리 국민에게 매우 친숙한 구단입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부터 최희섭, 서재응, 류현진까지 소속된 바 있는 친한파 구단이죠!! 하지만 도전정신으로 미국 구단에 직행하는.. 2023. 8. 10.
김하성, 시즌 15호 홈런 작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늘 3일(한국시간) 시즌 4번째 선두타자 홈런이자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붙박이 톱타자가 된 김하성은 덴버쿠어스필드에서 1회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카일 프리랜드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 시즌 15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그는 시즌 전 목표로 15개의 홈런을 설정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게 되면서 시즌 목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그로인해 20(홈런)-20(도루) 달성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되면서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김하성은 홈런 5개만 더 추가하게 된다면 빅리그 진출 3년 만에 호타준족을 상징하는 20-20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앞서 한국인 선수로는 외야수 추신수(SSG 랜더스)가 유일하게 빅리그에서 세 차례나 달성했습니다... 2023. 8. 3.
426일만에 선발등판한 류현진, 복귀전 결과 및 향후 경기 일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오늘 2일(한국시간) 긴 재활의 시간을 끝내고 1년 2개월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뤘습니다. 류현진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전을 소화했으며, 아쉬움도 남겼지만 희망도 선사했습니다. 경기 내용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9개를 맞고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 수는 80개를 기록했고 이중 스트라이크는 54개를 던졌습니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이날 류현진은 포심패스트볼(33개)와 체인지업(22개), 커브(20개), 커터(5개)를 섞어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91마일(약 146.5km)까지 나왔습니다. 3-4로 뒤친 6회 교체된 류현진은 토론토가 3-13으로 패하.. 2023. 8. 2.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426일 만에 빅리그 복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년 2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온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오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을 끝으로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으면서 1년 넘게 재활을 했던 류현진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를 상대로 빅리그 보귀전을 치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템파베이 레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3 위를 달리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2.5경기, 뉴욕 양키스가 3.5경기 차이로 토론토를 쫓고 있어 남은 두.. 2023. 8. 1.
박찬호, 다저스 역사 빛낸 우완선발로 뽑혔다 박찬호, 다저스 역사 빛낸 우완선발로 뽑혔다 박찬호가 다저스를 빛낸 우완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LA 타임즈는 6일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우완선발투수 8명은 누구인가?'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다저스 전설의 투수들이 거론됐다. 이 매체는 ERA+, WAR, WHIP 기록을 근거로 역대최고 투수들을 뽑았다. 박찬호는 ERA+ 108로 역대 다저스 우완투수 중 13위를 기록했고 WAR도 18.3으로 13위를 기록, WHIP는 1.324로 14위에 랭크됐다. 박찬호는 돈 수턴, 돈 드라이스데일, 오렐 허샤이저, 이스마일 발데스, 채드 빌링슬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저스를 빛낸 우완투수로 선정됐다. LA타임즈는 "박찬호는 대단한 투수였다. 전성기 였던 2000년 박찬호는 18승 10패 평균자책점 3.27.. 2019. 2. 6.
오승환 시즌 15홀드 달성 오승환 시즌 15홀드 달성 오승환이 콜로라도 로키스 이적후 처음으로 연투에 나서 무실점 호투후 시즌 15홀드를 달성했습니다. 오승환은 7회말까지 2안타만 내주고 호투하던 선발 존그레이가 8회들어 안타, 볼넷, 안타로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자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전날 1.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데 이어 이틀 연속 등판이었습니다. 오승환은 첫 타자 맷 카펜더를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처리했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1점을 내줬습니다. 물론 오승환의 실점은 아니었습니다. 다음 타자는 세인트루이스의 간판타자이자 과거 오승환과 배터리를 이뤘던 몰리나 였으나 초구 폭투로 인해 2루 주자 덱스터 파울러가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더 내줬습니다. 그후 오승환은 몰리나를 2루수 .. 2018. 8. 1.
추신수 올스타전 참가 추신수 올스타전 참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선발된 추신수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추신수는 9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명단에 아메리칸리그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포함 됐습니다.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헌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국인 선수이자 야수로는 한국인 최초로 별들의 전쟁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4시즌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추신수는 올스타전 명단이 발표된 날 구단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경신하는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추신수는 MLB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전에 제프 바니스터 감독이 팀 미팅에서 내가 올스타전에 나간다고 말했다." 며 "나는 농담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고 올스타전 출전.. 2018. 7. 9.
TEX 추신수, 46게임 연속 출루 TEX 추신수, 46게임 연속 출루 텍사스의 추신수가 46게임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며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타율은 0.295 출루율은 0.402를 기록했습니다. 2안타 모두 2루타를 기록하며 시즌 20번째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4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달성한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한편, 두 시즌에 걸친 텍사스 구단 최다 기록은 1995~1996년에 월 클락이 달성한 58경기 연속 출루입니다. 추신수의 다음 목표는 신시내티의 조이 보토와 LA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가 가진 현역 연속 출루 최.. 2018. 7. 8.
강정호 트리플A 승격 강정호 트리플A 승격 강정호가 트리플A로 승격됐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가 얼마 남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리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복귀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 했습니다. 이날 강정호는 싱글A 브래든턴에서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승격했습니다. 강정호는 싱글A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겨울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탓에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7년을 통째로 날렸습니다. 올해 4월 말에야 비자가 발급 돼 팀에 합류 했으나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강정호는 플로리다의 브레이든턴서 뒤늦은 스프링 캠프를 소화했고 싱글A에서 실전.. 2018. 6. 11.
최지만 트레이드 확정 최지만 트레이드 확정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탬파베이 레이스로 전격 트레이드 됐습니다. 아메리칸리그 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지만은 11일 밀워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스프링스 스카이삭스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되며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밀워키는 지난 8일 탬파베이에서 양도선수지명 처리된 내야수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최지만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로 소속됐지만 72시간 이내로 빅리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최지만 측 관계자는 "탬파베이에서 최지만을 원해서 이뤄진 트레이드다. 지난 겨울 탬파베이는 최지만에 40인 로스터가 보장된 계약을 제시했고, 3월말 옵트 아웃 시기때도 연락이 올 만큼 꾸..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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