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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스타전 참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선발된 추신수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추신수는 9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명단에 아메리칸리그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포함 됐습니다.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헌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국인 선수이자 야수로는 한국인 최초로 별들의 전쟁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4시즌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추신수는 올스타전 명단이 발표된 날 구단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경신하는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추신수는 MLB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전에 제프 바니스터 감독이 팀 미팅에서 내가 올스타전에 나간다고 말했다." 며 "나는 농담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고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빅리그로 왔을 때 내 목표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는것이었다."며 "오늘은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것이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 투수들이 올스타전을 치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최초의 야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는 것은 나와 내가족, 조국에게도 매우 특별한 것이다." 면서도 "매우 흥분돼서 기다릴 수가 없다." 고 올스타전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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