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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 야구21

키움 이정후,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 KBO리그 최고의 스타 이정후(24)가 결국 발목 수술을 받게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키움히어로즈에게는 초대형 악재가 발생한 상황이다. 또한 내년 메이저리그(MLB)진출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 본인에게도 부담이 다가올 가능성이 커졌다. 부상발생과정 이정후는 지난 22일에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8회말 수비상황에 들어가게 됐다. 8회말 수비를 하는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꼇으며, 키움 벤치는 임병욱선수로 바로 교체를 진행하였다. 이정후는 24일 정밀검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이정후는 왼발목 신전지대(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 손상 진.. 2023. 7. 26.
'6시즌 연속 100타점 도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와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그리고 KIA 타이거즈 최형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각 팀의 4번 타자이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기록이 있다. 연속 시즌 100타점 기록이다. 이대호는 해외에 진출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를 빼고 2009년 부터 지난해 까지이다. 박병호도 2016~2017년 해외 진출을 빼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해외 진출 경력이 없는 최형우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100타점 이상을 때려왔다. 그런데 올 시즌 이들 3인방 나란히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이대호는 타율 0.296을 기록 하고 있으며 홈런은 11개를 때리고 있고, 최형우는 타율 0.286를 기록하고 있으며 홈런은 12개를 때리고 있고 박병호는 타율 0.2.. 2019. 6. 25.
[오피셜] FA 김민성 LG행 [오피셜] FA 김민성 LG행 마지막 FA 김민성이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LG 트윈스로 향한다. 키움과 먼저 FA계약을 한 뒤,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김민성은 지난해 11월 FA자격을 신청한 뒤 3월 현재까지 미계약 상태로 남은 유일한 선수였다. 대부분의 FA가 계약을 마쳤고, 롯데와 협상이 결렬된 노경은은 미국 진출을 타진하는 상황. 그러나 김민성은 구단 이름이 바뀌고, 단장만 두 차례 교체되는 변화 속에 제대로 협상 기회를 갖지 못했다. 답보 상태였던 FA계약은 지난달 김치현 단장 취임 이후 다시 추진력을 얻었다. 김 단장은 김민성 에이전트와 전화통화 및 대면 협상을 통해 서로의 의중을 확인했다. 또 수면 아래로는 다른 구단과의 트레이드 교섭도 진행했다. 기존 3루수 요원.. 2019. 3. 4.
[오피셜] 노경은, MLB도전 선언 [오피셜] 노경은, MLB도전 선언 노경은의 선택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노경은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협상이 결렬됐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4.08로 준수한 선발투수로 자리잡은 그였지만, 계약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찬 바람이 분 FA 시장 이었던 만큼, 노경은이 새롭게 둥지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타구단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노경은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미국 무대로의 도전이다. 당초 멕시코리그에서 노경은을 향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노경은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만큼, 더 큰 무대에서 한 번 부딪혀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경은 측에 따르면 본인의 '도전 의지'가 강했다고 한다. 노경은 은 "하고 싶은 야구.. 2019. 2. 19.
[오피셜] 권혁, 두산과 2억원에 계약 [오피셜] 권혁, 두산과 2억원에 계약 두산 베어스가 2월 3일 좌완 투수 권혁을 영입 했다. 연봉은 2억원으로 알려 졌다. 권혁은 프로 18년차 투수로 통산 성적은 709경기 54승 43패 31세이브 146홀드에 평균자책점은 3.69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이다. 두산은 자유계약신분인 권혁이 불펜에 큰 힘을 불어 넣을수 있다고 판단했고, 판단을 기준으로는 192cm의 큰키를 활용한 직구, 예리한 변화구, 풍부한 경험, 두둑한 배짱을 겸비한 장점이 많은 투수라고 판단 팀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영입이 이루어 진것 같다. 이에 대해 권혁은 "두산이라는 좋은 팀에서 뛸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선 후배들과 합심해 올시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것으로 두산은 좌완불펜 자원을 영입.. 2019. 2. 3.
KIA 임창용 1군 전격 콜업 KIA 임창용 1군 전격 콜업 KIA 베테랑 투수 임창용이 10일 NC전을 앞두고 1군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엔트리에서 말소된 지 32일만에 콜업입니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임창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임창용은 지난달 7일 KT와 경기를 끝낸 뒤 다음날인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됐습니다. 당시 KIA는 임창용을 비롯해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 그리고 KIA 투수코치인 이대진 코치까지 핵심 선수와 코치 셋을 1군 엔트리에서 한꺼번에 말소한 바 있습니다. KIA는 임창용의 1군 엔트리 말소에 대해 당시 KIA는 "어깨에 담 증세가 있다."며 말소 이유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후 임창용은 퓨처.. 2018. 7. 10.
KIA 전반기 최대 승부처를 맞이하다 KIA 전반기 최대 승부처를 맞이하다 KIA가 다시 시험대에 들어서게 됬습니다. 모처럼 후반에 힘이 붙은 채 어쩌면 전반기의 가장 큰 고비가 될 승부처로 향하게 됬습니다. KIA는 지난주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했습니다. NC와 1승1패를 한 뒤 넥센에 2승1패를 거둬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넥센에 밀려 6위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0.5경기 차 앞선 5위를 회복하면서 몇가지 희망 요소를 확인 했습니다. 올시즌 타선의 심한 기복은 폭발적인 타격으로 시즌을 장악했던 지난해와 가장 다른 요소중 하나입니다. 경기 뒤를 책임지는 불펜이 약하지만 한 번 불붙으면 몰아치는 타자들 덕에 이기고 있어도 질것 같고 지고 있어도 이길 것 같은 경기를 하다 이기는 것이 지난해 KIA 최고의 흥행 요소였습니다. 그러나.. 2018. 6. 25.
박용택의 KBO 최다안타 대기록 얼마남지 않았다. 박용택의 KBO 최다안타 대기록 얼마남지 않았다. 박용택의 최다안타 기록이 청주 구장에서 이루어질지, 잠실 홈에서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용택의 대기록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일까지 박용택은 개인 통산 2316안타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KBO리그 역대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는 양준혁의 2318안타에 2개 차이로 근접했습니다. 양준혁은 지난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해태-LG-삼겅을 오가며 18년을 뛰었습니다. 지난 2002년 프로 데뷔한 뒤 LG 한 팀에만 몸담고 있는 박용택은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양준혁보다 1년 빠른 시점에 그의 기록을 넘보고 있습니다. 통산 2014경기를 뛴 박용택의 타율은 3할9리, 2135경기에서 통산 3할1푼.. 2018. 6. 21.
양현종-헥터 최고의 원투펀치 양현종-헥터 최고의 원투펀치 KIA타이거즈의 원투펀치가 3년째 풀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 7일 KT위즈와의 수원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을 낚았습니다. 전날에는 헥터가 8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올들어 나란히 승리를 따낸 것은 이번이 네번째 입니다. 작년 동반 20승 원투펀치로 재결합을 시작 했습니다. 양현종은 꾸준하게 우등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3경기에서 89.2이닝을 던졌고 단 한번도 5회이전에 강판당한적이 없습니다. 경기당 6.2이닝을 소화했고 9번의 퀼리티스타트와 6번의 퀼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승 공동 1위(8승)과 평균자책점 4위(2.8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컨디션이 여의치 않아도 나름의 해법을.. 2018. 6. 8.
한화이글스의 무서운 뒷심 한화이글스의 무서운 뒷심 한화 이글스가 선두 두산 베어스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8-7 승리했습니다. 달라진 한화의 현재 흐름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패배주의에 젖어 허무한 경기를 했던 이전의 한화는 이제 잊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넥센에 진 SK를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 섰습니다. 지난 19일 잠실 LG전에서 3685일 만에 공동 2위로 올라섰던 한화는 선두 두산과도 3게임 차이입니다. 6-1로 앞서가던 한화는 리그 최강의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을 당했지만 그래도 주저 않지 않았습니다. 한화는 9회말 2사 후 터진 호..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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