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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 야구

KIA 임창용 1군 전격 콜업

by 확마 가즈아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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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창용 1군 전격 콜업



KIA 베테랑 투수 임창용이 10일 NC전을 앞두고 1군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엔트리에서 말소된 지 32일만에 콜업입니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임창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임창용은 지난달 7일 KT와 경기를 끝낸 뒤 다음날인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됐습니다.



당시 KIA는 임창용을 비롯해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 그리고 KIA 투수코치인 이대진 코치까지 핵심 선수와 코치 셋을 1군 엔트리에서 한꺼번에 말소한 바 있습니다.





KIA는 임창용의 1군 엔트리 말소에 대해 당시 KIA는 "어깨에 담 증세가 있다."며 말소 이유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후 임창용은 퓨처스리그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엔트리 말소 32일 만에 1군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임창용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4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24.2이닝을 던지는 동안 15피안타 4피홈런 21탈삼진 9실점(8자책)을 마크 하고 있습니다. 블론 세이브는 4차례 범했습니다.



KIA는 지난주 한화의 주중 3연전에서는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LG와 주말 3연전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하며 루징 시리즈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7일과 8일 부진한 모습을 보인게 뼈아팠습니다. 김세현은 7일 LG전에서 0.2이닝 2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으며, 8일 LG전에서는 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흔들렸습니다.



결국 KIA 김기태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뒷문을 책임졌던 임창용을 약 한 달만에 전격 콜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IA의 불펜진이 다시 흔들리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시기인 만큼 임창용 선수가 올라와 뒷문을 단단히 잠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흥미진진한 KBO리그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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