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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 야구21

윤석민 2군 선발등판 윤석민 2군 선발등판 KIA 투수 윤석민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윤석민은 15일 오후 1시 함평 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리는 KT 2군과의 퓨처스리그에 선발투수로 등판 하게 되었습니다. KT는 이날 홍현빈(중견수) 양승혁(3루수) 하준호(좌익수) 김동욱(우익수) 남태혁(1루수) 김종성(지명타자) 김병희(2루수) 이준수(포수) 이창엽(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오게 됩니다. 2016년 12월 오른쪽 어깨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은 윤석민은 이후 2017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올 시즌 재활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과 KIA 선수들은 윤석민 선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8일 KT와의 3군 연습경기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2018. 5. 15.
KIA 3연승 질주 KIA 3연승 질주 KIA타이거즈 가 타선의 힘으로 3연승을 질주하게 되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IA가 불펜 붕괴라는 악재를 뚫고 3연승을 질주 했습니다. 약점 보완보다 강점을 살려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KIA는 불펜진이 헐거워지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필승 마무리 투수가 크게 흔들려 경기 전체를 그르친 일이 잦았습니다. 김세현은 지난 3일 사직 롯데전에서 0.1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다음날인 4일 광주 NC전에서도 0.2이닝 3실점에 그치는 난조 속에서 또다시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팀이 리드를 점했던 9회 접전 상황에서 뒷문이 활짝 열리다 보니 패배는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KIA는 지난 5일 광주 NC전을 기점으로 8일 광주 두산전 까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018. 5. 9.
최다안타 1위 이정후, 마음을 다잡다 최다안타 1위 이정후, 마음을 다잡다 넥센 외야수 이정후 선수는 지난 18일 고척 NC전을 마치고 난 뒤 눈물을 흘렸습니다. 8회 1사까지 퍼펙트 게임을 하던 투수 최원태의 기록을 깬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 였습니다. 경기도 넥센이 0-1로 졌고, 이정후는 완투패한 최원태에게 눈물을 보이며 미안해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원태 선수는 "오히려 내가 더 짠해서 미안했다"고 말할 정도 였습니다. 8회 1사에 등장한 NC 최준석은 우측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쳤고 이정후가 빠르게 공을 쫓아가며 펜스 앞에서 점프 캐치를 시도 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튀어 나왔습니다. 기록은 2루타, 수비 좋기로 소문난 이정후라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타구가 마지막까지 살아 움직여 잡기가 애무 까다로웠습니다. 이정후는" 수요일(18일) 경.. 2018. 4. 24.
최소경기 20승을 향하는 두산 최소경기 20승을 향하는 두산 두산이 지난해 빼앗긴 챔피언 반지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23일 현재 24경기를 치러 18승(6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6년 31경기에서 20승 고지를 밟았으니 이 때보다 더 빠른 페이스로 승수를 적립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소경기 팀 20승은 2000년 현대와 2008년, 2010년 SK가 기록한 25경기 입니다. 두산은 원년 우승을 차지한 1982년 27경기에서 20승 고지를 밟은게 팀 최소 경기입니다. 현 기세라면 팀 최소경기 20승 신기록은 물론 1995년(34경기), 2005년(29경기), 2016년에 이어 다섯번째 20승 선정 팀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승 선착은 팀 전통을 고려하면 하나의 상징입니다. 20승 고지.. 2018. 4. 23.
양현종 완투승 양현종 완투승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이 맞았다.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 내면 타자들이 반격할 시간을 벌어 주기 때문이다. KIA는 야구가 투수 놀음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19일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에이스' 양현종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왔습니다. KIA는 4연패 뒤 LG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이날 승리 할시 시즌 2번째 스윕 시리즈를 가져 갈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양현종은 양현종 이였습니다. 이날 양현종은 선발 등판해 9화 까지 111개의 공을 던져 8안타 4실점(3자책)으로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역대 21번째 개인 통산 110승 고지를 밟은 뜻깊은 승리를 완투승으로 따냈습니다. 2회 유강남에게 솔로 홈런을.. 2018. 4. 20.
안치홍 부상 안치홍 부상 KIA 타이거즈가 핵심 전력 안치홍과 당분간 함께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안치홍은 지난 18일 LG 트윈스와의 광주 경기에서 상대 투수 타일러 윌슨이 던진 145Km 짜리 몸 쪽 투심에 왼손을 맞았습니다. 황급하게 피하려고 했으나 볼이 빨랐고 검진 결과 왼손 검지에 미세한 골절이 발생 했습니다. 붓기가 빠져야 보다 정확한 치료 일정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형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20일 엔트리에서도 빠질것으로 예상 됩니다. 안치홍의 부상 이탈은 KIA에게는 크나큰 전력 손실입니다. 3할7푼3리, 6홈런, 18타점, 12득점을 올리고 있고 타격은 최형우에 이어 팀내 2위, 홈런과 타점은 1위 입니다. 팀에서 가장 잘나가는 타자가 갑자기 자리를 비웠으니 전력 누수는 .. 2018. 4. 19.
송은범의 완벽 부활 송은범의 완벽 부활 "이렇게 극적인 반전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송은범 선수의 부활은 모든 프로야구 팬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화 투수 송은범에게 봄날은 오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한화 이적 후 3년간 4승24패 평균자책점 6.62, 지난 2013년 부터 5년 연속 평균 자책점이 6~7점대 였습니다. 최고 투수 전문가인 선동렬 감독도, 송은범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성근 감독도 송은범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추억의 이름으로 잊혀 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올 봄 송은범은 극적인 반전을 쓰고 있습니다. 10경기 모두 구원등판, 3승 1홀드 평균 자책점 1.56, 17이닝을 던지며 13피안타 2볼넷을 허용 했을뿐 삼진 9개를 잡으며 6실점(3자책)으로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 2018. 4. 18.
KIA타이거즈 안좋은 흐름을 끊어라 KIA타이거즈 안좋은 흐름을 끊어라 KIA가 개막 이후 20경기도 지나지 않아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4연승 뒤 4연패를 기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KIA는 지난 13일 광주 롯데전에서 4-1로 앞서다 9회초 7실점으로 4-8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의 승리가 날아가고 지난 시즌 KIA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불펜 불안이 다시 드러났다는 데에서 치명적인 패배였습니다. 개막 이후 전혀 다른 3연전을 반복해 왔습니다. KT와 삼성을 상대로 3승 2패를 거둔 이후 LG에 1승 2패 를 당하고 SK와 첫 경기에서 져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던 KIA는 우천 취소 다음날 이기고 넥센 3연전을 스윕하면서 4연승을 거두 었습니다. 그떄만 해도 연승이 더 길어 질 것 같은 기세였으나 한화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2018. 4. 14.
KIA 타이거즈 불펜이 살아났다 KIA 타이거즈 불펜이 살아났다 젊어진 KIA 타이거즈의 불펜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달라진' KIA를 기대해도 될거 같은 기분입니다. 지금 개막후 8경기 밖에 치루지 않았지만 벌써 마운드가 높아진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개막후 팀당 8경기씩 치른 시점에서 KIA팀 평균자책점은 3.44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펜진 평균자책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1.93으로 10개 구단중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선발진의 평균 자책점이 4.18로 더 높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보면 더욱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8경기를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당시 KIA 선발진은 1.93이였던 반면에 불펜진은 10.45 였습니다. 불펜진이 살아난대에는 '젊은 피'의 활약이 인상적 입니.. 2018. 4. 2.
양현종, 김광현, 장원준 KBO 최고의 왼손투수는? 양현종, 김광현, 장원준 KBO 최고의 왼손투수는?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K와이번즈), 장원준(두산베어스)은 프로야구 KBO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선발투수들 입니다. 세선수는 25일 나란히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모두 시즌 첫승리를 챙겼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건 부상에서 복귀해 553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 이였습니다. 그는 인천 롯데전에서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했습니다. 김광현이 선발승을 따낸 건 2016년 9월 4일(창원 NC전) 이후 567일 만이 였습니다. SK는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또한 김광현은 소아암 환자에게 모발을 기부하기위해 머리를 길렀는데 금일 경기가 끝난후 머리카락을 기부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IA의 에이스 양현..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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