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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페예그리니의 웨스트햄 영입 리스트

by 확마 가즈아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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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의 웨스트햄 영입 리스트



지난 2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선임 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 했습니다. 2년 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지 2년 만에 EPL 복귀를 선언 했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웨스트햄 부임 후 팀 리빌딩을 위해 일찌감치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가 노리는 선수는 자유계약 신분인 야야 투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공격수 호세 살로몬 론돈, 맨체스터 시티 영건 필 포덴 등이 영입 리스트 명단에 올랐습니다.



먼저 투레는 페예그리니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 페예그리니 감독 부임 전부터 웨스트햄에서 꾸준히 구애를 펼쳐 오기도 했습니다. 높은 주급이 걸리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이 직접 협상에 참여해 주급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레는 이적료가 없는 상황이라 선수 영입에 큰 투자를 하기 어려운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밝힐 만한 상황입니다.



론돈은 2017-18시즌 팀 최다 득점 2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팀이 강등 되면서 '강등 발출 조항'에 따라 이적료가 크게 줄었습니다. 그를 노리는 팀은 왓퍼드와 카디프 시티 등인데 1,600만 파운드면 그를 데려갈 수 있습니다.





새 시즌 상위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론돈의 의지도 이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햄의 레이더망에 걸린 또 다른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 신예 미드필더 포덴입니다. 17살의 어린 선수지만 벌써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경험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포덴의 이적을 원치 않는 상황이지만 임대로 선수를 보내줄 의사는 충분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웨스트햄은 포덴을 1년 임대로 데려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찬스를 만들어 줄 선수가 충분치 않았다는 판단으로 포덴 영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시절 그를 지켜본 페예그리니 감독의 영입 의사에 포덴의 이적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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