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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TV

SBS 논란,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에 이어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까지

by 확마 가즈아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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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갑질논란


SBS가 현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걸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SBS 직원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갑질이라..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갑질이라니..)

주장의 근거는 조이의 모습이 담긴 SBS 교양 프로그램 '동물농장' 녹화 출근길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SBS 건물에 들어가기 전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조이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 와 함께 SBS 직원에게 제지를 당하고 있는 조이의 모습도 함께 포착되었습니다.

SBS 직원은 목소리를 높이며 "비켜라", "빨리 들어가", "뒤로 물러나라니까"라는 등의 말을 하면서 조이와 팬들을 밀어내려고 하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이에 조이는 당황하며 주변을 살폈고, 관계자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팬들은 SBS 직원의 태도에 분노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하여 확산되었고 JTBC 뉴스에도 보도되었습니다. 전 세계 조이 팬들은 SBS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BS 측은 이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했습니다. SBS 측은 해당 직원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리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측은 "당시 현장에 팬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측은 또한 "직원은 조이를 인식하지 못했고, 반말로 말한 것은 실수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측은 "조이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SBS 측의 해명과 사과는 누리꾼들의 불만을 달랠 수 없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경비원의 태도가 예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조이가 아니더라도 반말로 소리치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SBS 차원에서 조이와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SBS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로 인해 편파 논란에도 휘말렸습니다. 지난 19일 에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한 내용이 담긴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이 방송되었는데 이 날 방송에는 그동안 여러 언론을 통해 다뤄졌던 피프티 피프티의 빌보드 성과, 소속사와의 갈등, 더기버스 측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부모들의 입장을 다뤘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검증 없이 멤버들의 감정에 호소하며 편지를 낭독하는 모습을 공개해 편파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또한 양측 입장을 모두 전달하지 않았다는 점도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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