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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권창훈에 대한 생테티엔의 관심

by 확마 가즈아 201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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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에 대한 생테티엔의 관심



명가 재건을 꿈꾸는 생테티엔이 권창훈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생테티엔은 지난 2월에도 권창훈 영입설이 돌았던 상태였으며, 디종으로 스카우트를 보냈습니다.





권창훈의 생테티엔 이적설은 지난 2월 처음으로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 전문매체에 따르면 생테티엔이 권창훈을 올여름 영입 대상으로 올려 놓은후 그를 줄곧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라고 보도 했습니다.



생테티엔은 측면 공격수 케빈 모네-파케와의 계약이 오는 6월 에 끝이 나고 게다가 그는 올 시즌 성적 또한 24경기 2골 2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테이엔은 그를 대체할 적임자로 올 시즌 디종에서 7골 3도움을 기록 중인 권창훈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생테티엔은 프랑스 리그 1 전통의 명문 구단 입니다. 생테티엔은 리그1 우승 10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6회 등의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2012-13 시즌 쿠프 드 라 리그에서 정상에 등극한 이후 5년째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테티엔은 프랑스 축구의 전설 미셸 플라티니를 비롯해 로랑 블랑, 피에르-에미릭 오바메양 등을 보유한 유서가 깊은 구단이 였습니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에 따르면 생테티엔이 최근 또 다시 구단 스카우트를 디종으로 파견해 권창훈의 활약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더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생테티엔이 권창훈과 함께 디종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는 풀백 발렌틴 로지에 영입도 동시에 노리고 있다는게 프랑스 전문 매체의 보도 내용입니다. 스카우트가 지켜본 경기는 지난 1일 디종이 홈에서 마르세유를 상대한 리그1 31라운드 경기입니다.



이날 디종은 강팀 마르세유에 1-3으로 패배 했습니다. 디종은 권창훈의 동점골에 힘입어 팽팽한 승부를 유지했으나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루카스 오캄포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 킥으로 파예에게 실점을 했습니다.



생테티엔은 올 시즌 중반 까지 팀이 리그1 하위권으로 추락하자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널 측면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 도르트문트 중앙 수비수 수보티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얀 음발라 등을 영입하며 반등을 노렸습니다.



그 결과 생테이엔은 지난 1월 말 홈에서 캉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현재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8위로 올라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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