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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아스널vs모스크바 UEL 8강전 프리뷰

by 확마 가즈아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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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vs모스크바 UEL 8강전 프리뷰



4골을 폭발시킨 아스널이 CSKA모스크바를 가볍게 꺾고 준결승에 한 발짝 다가 섰다. 아스널은 6일 오전 4시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전 1차전에서 4-1로 승리 했습니다.



애런 램지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2골씩 넣으며 3골의 우위를 점한 아스널은 여유롭게 2차전 원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됬습니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4-2-3-1): 체흐, 베예린, 무스타피, 코시엘니, 몬레알, 램지, 샤카, 외질 윌셔 미키타리안, 라카제트



모스크바(3-4-2-1): 아킨페프, 베레주츠키, 이그나셰비치, 베레주츠키, 쿠채프, 나쵸, 골로빈, 셰니코프, 자고예프, 무사, 벰블룸 



▲경기 내용



아스널은 초반 분위기를 휘어 잡았습니다. 전반 7분 아스널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램지의 골이 나왔지만, 오프사이드가 먼저 선언이 되었고 그 흐름 속에서 선제골이 나왔습니다. 전반 9분 베예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램지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아스널은 골을 넣은후 잠깐의 균열이 생겼습니다. 코시엘니의 파울로 프리킥을 내줬고, 전반 15분 골로린의 슈팅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꽃히며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또한 모스크바는 1분뒤 무사가 페널티 박스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을 더욱 흔들었습니다.



다행히 빠른 시간 내 흐름을 되찾았고 아스널은 추가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전반 22분 외질이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라카제트가 이를 마무리 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추가득점은 또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도 램지 였습니다. 전반 28분 램지가 살짝 띄어 찬 공을 램지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키를 넘기며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35분에는 외질의 패스를 받은 라카제트가 완벽한 퍼스트 터치 후 완벽한 슈팅으로 네 번째 득점까지 넣었습니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이 후반 15분경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이워비가 급히 투입 됐습니다.





모스크바도 조금더 공격적으로 나가기위해 자고예프를 빼고 비치뉴를 투입 시키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은 견고 했으며 막판까지 영리한 플레이를 펼쳐 실점하지 않고 잘마무리 지었습니다.



경기는 아스널의 4-1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스널은 미키타리안의 부상이 큰부상으로 이어진다면 큰 타격을 입을것 같습니다. 미키타리안의 부상이 경미한 부상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아스널과 모스크바의 UEL 8강전 프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가 결승을 향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TV앞에서 시청 하면 할수록 멋지고 환상적인 장면들이 자주 나와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지고 페어플레이를 펼치는 경기를 보여주는 여러 많은 축구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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