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TV

MBC 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3탄

by 확마 가즈아 2020. 2. 17.
728x90
반응형

MBC 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3탄

 

MBC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 방송이 시청률 상승에 이어 화제성 1위까지 석권하고 있다. 오늘 모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했더라면 충분히 입증이 가능할 것이다.(2020년 2월 17일 기준입니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1월 13일 '나경원 아들 황금스펙'2탄을 방송했었습니다. 이 방송은 지난해 11월 18일에 1탄을 공개한 데에 이어 2탄까지 이어 방송을 하면서 나경원 아들에 대해 파헤치지 시작하였습니다. (1탄부터 차례대로 확인해봅시다.)

 

♣나경원 아들 황금스펙 1탄 간단 정리

 

지난해 11월 18일 '나경원 아들 황금 스펙' 1탄을 통해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인 나 의원 아들이 고교 2학년 때 서울대 실험실을 사용한 의혹 등을 보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트레이트의 방송을 살펴보자면, 나경원아들 스펙 특혜 의혹의 핵심은 나경원 의원의 아들이 미국에서 중-고교 과정을 마친 후 현재 미국 예일대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스펙으로 반영된 학술 포스터가 부정적인 편법으로 획득하였다고 보도하였죠. 

 

그렇다면 그 학술포스터는 무엇일까요? '부정 스펙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술포스터는 삼성전자가 심장 박동 측정 센서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 윤형진 교수에게 의뢰한 연구에 관한 포스터 였다는 것이죠. 서울대 윤형진 교수는 연구를 진행하고 1년 뒤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해당 연구의 핵심을 요약한 1장짜리 포스터를 제출했는데, 제1,2,3 저자가 서울대 대학원 연구원, 제4저자에는 나경원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해당 학술 포스터 연구는 고등학생이 할 수 없고 나경원 아들은 자격이 안되었다 라는것 입니다. 

 

스트레이트 측은 나경원 의원의 아들의 포스터의 연구는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까지 숙지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 성과들이기 때문에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나경원 의원의 아들이 작성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나경원 아들 황금스펙 2탄 간단 정리

 

2탄에서는 취재진들은 직접 진위 파악을 위해 예일대를 찾아가는 내용부터 시작했습니다. 예일대팀은 사전예약이 없기 때문에 응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제작진은 나 의원 아들을 둘러싼 부정입학 논란에 대해 묻고 싶다고 이메일을 냈지만 "이 건에 대해 대답 하 수 없다."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아들 소속 학과장을 찾아갔지만 그 또한 똑같은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제작진은 이후 나 의원 아들 포스터가 발표된 "IEEE"측에게 포스터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를 착수해달라는 방침을 밝혔으며, 포스터 제출시 고등학생 신분인 나 의원의 아들이 '서울대 대학원' 소속인 것처럼 표기된 경위도 파악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그 포스터를 살펴본 IEEE의 지적 재산권 담당자는 "고등학생이요? 그가 천재인가요?"라고 되물었으며 "어쩌면 이 부분에 장난을 좀 친 것 같네요."라고 말했습니다. IEEE는 포스터 두 편 등 의심되는 논문 등 관련 자료를 모두 확보하고,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벌일지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문화·연예 >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대한 여자친구 징계  (0) 2020.03.03
남규리, 씨야 해체 이유  (3) 2020.02.22
김남길 집사부일체 기부  (0) 2020.02.16
장도연, 자동차 대환장 파티  (0) 2020.02.15
반의반, 채수빈  (0)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