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TV

남규리, 씨야 해체 이유

by 확마 가즈아 2020. 2. 22.
728x90
반응형

남규리, 씨야 해체 이유

남규리 씨와 씨야 멤버들이 이번 2월 22일 슈가맨 3에 10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씨야... 듣기만 해도 추억의 그룹 이름이죠..!!)

 

씨야는 슈가맨3에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인사'를 불러 활동 당시의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하게 재연하며 감동을 안겼습니다.(관람객들은 참 복 받으셨습니다. 그 추억의 노래를 눈앞에서 보다니...)

 

특히 남규리는 10년만에 무대에 올라서 그런지 감회가 더 색달랐습니다. 남규리 씨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빈틈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더욱더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자 이제 부터 씨야 및 남규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씨야는 어떤 그룹인가?

 

씨야는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로 구성된 3인조 여성 그룹으로 그룹명 SEEYA는 'SEE YOU AGAIN'의 약자입니다. 2006년 정규 1집 'THE FIRST MIND'를 발매하며 데뷔하면서 SG워너비가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주목을 받고 데뷔를 한 걸그룹이죠.(음... 보컬그룹인가? 근데 저에게는 걸그룹입니다.)

 

1집 타이틀곡 '여인의 향기'가 당시 최단기간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히트를 치면서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씨야 멤버 모두가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씨야를 여자 'SG 워너비'로 부르기 시작하며 또다시 인기몰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2007년 발매된 2집 'LOVELY SWEETHEART' 타이틀곡 '사랑의 인사'가 엘가의 동명 클래식을 샘플링한 곡으로 유명해지며 다시 한번 히트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자 그룹의 임지를 다지고 2008년 3집 앨범까지 활동하였습니다.

 

※ 씨야 해체 이유는?

 

2009년 남규리는 소속사가 부당한 대우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와 계약 분쟁 문제로 그룹 씨야를 탈퇴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규리가 탈퇴한 후, 씨야 멤버였던 이보람과 김연지가 소속사를 옹호하는 기자회견을 해 논란을 일으키며 씨야의 해체를 공식화했습니다.(이때 기억나죠... 방송사고와 더불어 소속사 분쟁사건... 참 안타까운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보람과 김연지의 기자회견 내용을 한번 들여다보면 이들은 "회사가 문제가 많았다면 저희가 나갔을 텐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했고 남규리가 말하는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 남규리를 위해 미용실과 코디까지 수없이 바꿨는데 무엇이 부당한 대우인지 모르겠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이 당시 남규리 씨는 많은 허탈감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하네요ㅜㅜ)

 

이보람과 김연지의 기자회견 이후, 남규리는 씨야를 떠난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 한동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슈가맨 3에서 남규리는 이 당시 "씨야를 그만두면서 다시 복귀할 거라는 희망은 없었다. 더 이상 한국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이민을 알아보다가 김수현 작가 선생님이 함께 하시는 정을영 PD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오디션은 결국 불합격을 당했는데 '너 가수였지?'라고 해서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불렀는데 다음 주 화요일부터 매일 나오라고 하셨다. 연기는 그렇게 말하듯이 하는 거야.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3개월 내내 제작사를 매일 아침 가서 오후에 혼나고 왔다. 김수현 선생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작품에 대본 리딩을 얻게 됐다."라고 말하며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슈가맨 3에서 연예계에 다시 컴백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남규리는 씨야 멤버들과 화해하면서 2011년 1월 씨야 굿바이 앨범을 같이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에도 남규리는 전 멤버 이보람의 콘서트 무대에 같이 서는등 씨야 멤버들과 종종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멤버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남규리는 누구인가?

 

남규리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의 가수 겸 배우입니다. 걸그룹 씨야 출신으로 인형 같은 외모와 키 165cm에 크지 않은 키지만 우월 한 비율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하.... 이때 뭇 남성들의 이상형이 남규리였다는 사실... 그러면 나도 이제 아재인가...?)

 

남규리는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큰 기획사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일을 했다고 방송에서 전했습니다.

남규리는 2006년 씨야로 데뷔 후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으며 인형 같은 외모로 그룹 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남규리는 씨야를 탈퇴 후 2008년 영화 '고사'를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화 '속삭임', '데자뷔', '질투의 역사', 드라마 '해운의 연인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며 배우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문화·연예 >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나 故이지은(소피아)  (0) 2020.03.04
나대한 여자친구 징계  (0) 2020.03.03
MBC 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3탄  (0) 2020.02.17
김남길 집사부일체 기부  (0) 2020.02.16
장도연, 자동차 대환장 파티  (0) 202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