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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 축구

김진수,이청용,권경원 최종엔트리 탈락

by 확마 가즈아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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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이청용,권경원 최종엔트리 탈락



드디어 최종엔트리가 발표가 났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인 보스니아전을 끝으로 대한민국 월드컵 최종엔트리가 나왔습니다.



대한 축구협회에 따르면 "월드컵 대표팀은 김진수와 권경원, 이청용까지 3명을 제외한 23명을 소집하기로 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일 보스니아전을 마친 뒤 코치 진과 회의를 통해 이청용과 김진수, 권경원을 러시아 월드컵에 데려가지 않기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이청용은 올 시즌 EPL에서 7경기(1선발, 6교체)에 130분 동안 뛰는 데 그쳐 실전 경험이 부족했지만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만약 이청용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을 경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으나 결국 고베를 마셨습니다.



김진수도 결국 부상 악재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김진수는 지난 3월말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중반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재활에만 몰두 했으나 몸이 아쉽게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번 국내 최종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결장, 최종명단에서도 탈락했습니다.





수비수 권경원은 보스니아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오반석 대신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최종 선택에서 그의 이름은 없었고, 개인 첫 월드컵 출전도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최종 탈락한 선수는 김진수, 이청용, 권경원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진수 선수는 부상으로 낙마한 케이스로서 매우 아쉬운 상황이며, 이청용 선수는 역시 경기력에 문제를 보이며 고개를 떨궜으며 권경원 선수 또한 아쉬운 상황을 접하게 됐습니다.





★최종 엔트리 명단



-골키퍼(3명) : 김승규(28·빗셀 고베), 김진현(31·세레소 오사카), 조현우(27·대구FC)


-수비수(10명) :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27·FC도쿄), 윤영선(30·성남FC), 김민우(28·상주상무), 박주호(31·울산 현대), 고요한(30·FC서울), 이용(32·전북 현대), 홍철(28·상주상무), 정승현(24·사간 도스), 오반석(30·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7명) : 기성용(29·스완지시티),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26·전북 현대), 정우영(29·빗셀 고베), 주세종(28·아산무궁화FC),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 문선민(26·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3명) : 손흥민(26·토트넘), 황희찬(22·잘츠부르크), 김신욱(30·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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