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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 축구

대한민국vs콜롬비아 평가전

by 확마 가즈아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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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콜롬비아 평가전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는 일본을 격파하고 한국에 입국한 상황이다. 26일 대한민국vs콜롬비아의 평가전이 시작된다. 콜롬비아는 감독을 케이로스 감독으로 교체하고 다시 한국을 찾았다.





케이로스 감독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감독으로써 우리나라에게 아픈 기억을 가끔씩 선사해주던 인물이다. 콜롬비아는 저번 평가전에서의 패배의 굴욕을 되갚아 주기 위해 혈안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인지 콜롬비아는 유독 손흥민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선수들도, 자국 미디어도,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을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25일 콜롬비아 한 매체는 콜롬비아가 손흥민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팀 통료 다빈손 산체스는 "손흥민은 위험한 선수다. 조심해야만 한다."라면서 누구보다 가까이서 손흥민을 지켜본 동료로서 평가를 내렸다.





산체스의 이야기 이외에도 콜롬비아 언론에서는 '손흥민은 한국의 주장이자 아이콘' 이라며 아예 손흥민을 따로 빼어 그의 지난 시간을 되짚는 기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떻게 성장했고, 잉글랜드엔 언제 도착했으며, 토트넘에서 무슨 일을 해냈는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스피드와 파워가 특색이다. 일대일에서 능력을 갖췄고, 그에게 공간을 내준다면 어떤 수비진도 위험하다."라면서 발이 빠른 손흥민에게 돌파를 허용한다면 누구라도 위기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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