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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음바페, 프랑스 최연소 득점 기록 갱신 및 프랑스 16강 진출확정

by 확마 가즈아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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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프랑스 최연소 득점 기록 갱신 및 프랑스 16강 진출확정



킬리안 음바페가 새로운 기록을 쓰며 프랑스의 조별 리그 두 번째 승리를 이끌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랑스 신성 음바페는 22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페루전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34분, 간판 선수 폴 포그바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았고 지루에게 연결했습니다. 좌측 골 에어리어 안쪽에서 대각 슛을 했고 이 공이 수비수의 태클에 굴절 돼 골키퍼의 키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운데로 쇄도중이였던 음바페가 침착하게 공을 밀어넣어 득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음바페는 이 골로 프랑스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습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골잡이였던 다비드 트레제가 종전 기록자였습니다.



이 골로 인해 국제축구연맹은 음바페의 플레이에 극찬을 표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는 "월드컵 출전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난 꿈을 이뤘고 이제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다."며 감격했습니다. FIFA는 음바페의 활약을 조명하면서 "프랑스는 음바페의 득점으로 페루의 16강 희망을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일찌 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랑스는 월드컵 시작과 함께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팀인 만큼 그에 걸맞게 빠른 시간내에 16강 진출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우승 후보 같은 포스와 느낌이 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고 있을것 입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힘들게 이겼으며 이번 페루전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긴 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역습을 당하는 과정과 공격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등이 우승 후보의 포스 및 경기력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개인적으로 우승후보들의 아쉬운 경기력과 다크호스들의 반란이 많은 월드컵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팀들이 하나 같이 무승부나 패배로 1차전을 시작하였으며 2차전 또한 지거나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등 우승후보들이 힘을 못쓰고 있는 반면 다크호스로 평가 받던 크로아티아와 멕시코, 스위스, 러시아 등은 하나같이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길게는 2차전 짧게는 1차전만을 끝낸 우승 후보들과 다크호스 팀들과의 전쟁이 이제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거 같아 월드컵을 보는 재미가 2배는 배가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길게는 한달 짧게는 20일 남짓 남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매우 흥미진진해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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