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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PSG,맨시티,뮌헨 에 이은 PSV도 조기우승

by 확마 가즈아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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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맨시티,뮌헨 에 이은 PSV도 조기우승



맨체시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PSV 아인트호벤도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었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조기우승



요즘 들어 유럽의 여러 동네에서 리그 우승 소리가 들려 오고 있습니다. EPL 만 보더라도 맨시티의 초반 독주와 경기력의 차이로 4월15일 토트넘과의 경기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고 독일 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또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프랑스 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도 조기 우승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PSV아인트호벤 이였습니다. PSV는 15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 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7-18 에레디비시 31라운드 아약스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3경기 남은 시점에서 2위 아약스와 승점 10까지 벌어지면서 PSV는 에레디비시 출범이후 통산 19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PSV는 일찌 감치 경기의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반에만 가스통 페레로와 루크 데 용의 득점으로 2-0까지 달아 났으며 이날 경기에서 지면 자동적으로 PSV의 우승이 확정되는 아약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하지만 승부의 균형은 오히려 PSV 쪽으로 더 기울었습니다. 후반 9분에 스티븐 벨긴의 추가골이 터진 데 이어 경기 막판에는 아약스의 선수 두명이 퇴장을 당했습니다. PSV는 9명만 남은 아약스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고,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PSV는 2015-16시즌에 우승한 이후 2년만에 다시 네덜란드 왕좌에 올랐습니다. 통산 우승 횟수를 19회로 늘려 최다 우승 팀인 아약스(25회)와의 간격도 좁혔습니다.





조기 우승은 팀에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소리이지만 여러 팬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기 우승으로 인해 우승 경쟁을 통해 엄청난 경기력을 쏟아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아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기 우승은 그만큼 그 팀의 경기력과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그 대로 반영 하기 때문에 조기 우승 한 팀 팬의 입장으로서는 매우 좋은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조기 우승 보다는 리그가 끝이날 무렵까지 우승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립고 파이팅과 투지가 보이는 우승경쟁 그림을 내년 시즌에는 리그가 끝날때까지 볼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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