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트레블 맨시티, 베르나르두 실바와 재계약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하여 베르나르두 실바와 계약 연장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현재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실바가 PSG와 바르셀로나가 아닌 맨시티와 재계약 완료... 프리미어리그가 더욱더 재밋어 지겠네욬ㅋㅋ 물론 전 아스날 팬입니다...!!!)

실바는 "맨시티에서의 시간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은 매우 특별했고 열정과 갈증이 있는 팀의 일원이 된 것은 신나는 일이다"라고 계약 연장 소감을 밝혔습니다.(재계약할 거면서!! 그냥 PSG 가지ㅠㅠ)

이어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많은 멋진 추억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패스면 패스 드리블이면 드리블 득점력이면 득점력까지 모자란 곳 없이 모든 것이 완벽한 자원으로써 맨시티에서 없으면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실바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뿐만 아니라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바는 여전히 맨시티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이며, 지난 시즌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빅 클럽들의 타깃이 될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PSG는 물론 바르셀로나 까지 실바를 영입하기 위하여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왔습니다. 이중 바르셀로나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위해 움직였고 실바 또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관계가 성립하여 이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맨시티는 이적료만 맞는다면 실바를 내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내뿜었지만 방향을 돌렸습니다. 맨시티는 실바와 계약이 2025년 6월 까지지만 연장을 통하여 확실하게 붙잡기를 원했습니다. 맨시티는 실바를 붙잡겠다고 다짐했고 팀 내 최고 연봉 지급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맨시티는 이미 귄도안, 마레즈를 떠나보낸 상황에서 실바까지 잃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맨시티는 실바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계약연장을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