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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케인 대체자를 찾다' 토트넘, 첼시-맨유에서 뛰었던 루카쿠에 관심

by 확마 가즈아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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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이 계속 링크만 떠왔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기 때문이죠!!(손-케 듀오가 떨어지다니 ㅠㅠ 한편으론 슬프지만 김민재선수가 막고 해리케인 선수가 골을 넣는 모습도 한편으론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손-케듀오 ㅠㅠ 돌려줘 손흥민도 같이 뮌헨 가자!!!)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4일 (한국시간) "토트넘은 최근 떠난 해리 케인을 대체할 검증된 경험이 풍부한 스코어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최근 첼시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 했습니다.(첼시라면 떠오르는 선수가....)

물론 토트넘만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매체는 "유벤투스도 이번 여름 루카쿠 영입을 시도 중이고, 두산 블라호비치가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추가 이적료를 포함하는 거래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유벤투스와 첼시의 블라호비치에 대한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두 구단 간의 최근 대화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팀의 핵심 선수인 해리 케인 선수를 떠나보냈습니다. 토트넘은 12일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케인 이적에 대하여 합의했다. 오랫동안 클럽에 놀라운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이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같은 날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토트넘에서 케인을 영입했다. 우리는 2027년 7월 30일까지 케인과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9번이다"며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케인의 이탈로 토트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을 잃게 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히샬리송이었습니다. 토트넘은 13일 브렌트포드와의 맞대결에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고 최전방에는 히샬리송을 배치하고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라인을 형성했습니다.

아쉽게 공격 라인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2골을 넣었는데 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골망을 흔들었고 수비수들이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메디슨이 2 도움을 기록했다는 점이죠. (개막전 경기를 봐서라도 원톱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해 보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루카쿠 선수가 영입이 된다면 최전방에서 버텨주고, 공을 소유할 수 있는 자원이 생겨 손흥민이나 다른 여타 공격수들에게 큰 힘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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