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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맨유에서 포그바가 떠난다면?

by 확마 가즈아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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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포그바가 떠난다면?



"조제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의 관계가 좋지않다. 맨유는 포그바가 떠날 경우, 이적료 1억4000만 파운드를 요구 할 생각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 폴 포그바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포그바에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매겼습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을 다루는 '페이퍼 토크' 코너에서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 포그바가 떠날 경우, 이적료 1억 4000만 파운드(약 2,117억원)를 요구할 생각이다. 최근 미노 라이올라가 첼시, 레알마드리드, PSG 등과 접촉 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포그바는 2016년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돌아왔습니다. 맨유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 였던 8,900만 파운드(약 1,350억원)을 포그바 영입에 투자 했습니다. 유벤투스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 했기에 당연한 결과 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 됐습니다. "전술적 기용 등을 이유로 불만을 품었다"는 보도가 끊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의 인내심이 폭발했고 포그바 매각을 결정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적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맨유는 올 여름 포그바가 떠난 다면, 1억 4000만 파운드를 받아낼 생각입니다. 맨유가 책정한 포그바의 몸값은 2016년 투자한 금액 보다 5100만 파운드(약 771억원)가 많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여름 국제 축구 연맹 월드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적 시장이 월드컵 전후로 뜨거울 공산이 크고 포그바도 올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수 있는 선수 이기 때문입니다.



이적설과 불화설이 있지만, 일부 언론은 포그바의 잔류를 점쳤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무리뉴 감독이 여전히 포그바를 신뢰한다고 전했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포그바가 무리뉴 감독의 압박에도 맨유 잔류를 결정 했다. 여기에서 증명 할것이며 더 발전하기로 다짐 했다"라고 보도 했습니다.



아직 미래는 모르는 일 입니다. 만약 포그바가 맨유에 남아 자기의 문제점을 개선 하고 더 한 발전을 이룬다면 포그바와 맨유로써는 서로 윈 윈 은 아주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고 만약 이적을 택한 다면 포그바의 재능은 아주 특출나기 때문에 어딜 가서든 가기 몫을 할수 있으므로 다른 팀에서의 포그바의 활약상도 지켜볼만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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