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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 축구

손흥민 리그 5호 도움

by 확마 가즈아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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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5호 도움



토트넘이 브라이턴과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17일 밤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에서 선발 출전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팀이 무승부를 거두며 빛이 바래고 말았습니다. 승점 68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3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밖에 줄이지 못했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섰지만 브라이턴이 토트넘을 맞이해 공간을 잠궈 토트넘은 공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오히려 전반 17분 기회를 내주며 브라이턴에게 코너킥을 내주는 등 전반 중반이 될때 까지 브라이턴에게 끌려 다녔습니다.



하지만 전반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토트넘도 조금씩 공간을 만들어 나갔고 전반 22분 손흥민이 볼을 잡아 왼쪽으로 치고 들어간뒤 왼발 슈팅을 때리는 등 공격의 활로를 조금 식 찾아 나갔습니다. 그이후로 토트넘은 파상 공세 처럼 공격을 퍼부었고 슈팅도 여러차례 가져 갔습니다.



하지만 라이언 골키퍼의 선방쇼가 이어 졌고 번번히 골이 막혀 토트넘은 힘든 경기를 이어 갔습니다. 후반전이 시작 되자 마자 토트넘은 투톱으로 전환을 시도 했고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배치 되어 경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투톱으로 바꾸자 토트넘에서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3분 토트넘의 압박에 흔들려 혼란이 이어지던중 손흥민이 볼을 가로체 터치라인을 따라 몰고 들어갔고 바로 골문 정면에 있던 케인에게 패스해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인해 손흥민은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끝날거 같던 이날 경기는 후반 5분에 다시 동점이 만들어 졌습니다. 오리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으로 수비하다가 파울을 범했고 패널티킥이 선언됬습니다. 이 상황에서 브라이턴의 키커는 그로스가 나왔고 그로스는 가볍게 골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이턴은 동점을 이어가기 위해 수비를 보강하는 교체를 감행 했고 이는 성공적이 였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아쉬운 무승부 결과가 나왔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5호 도움이 빛이 바랬지만 라멜라와의 경쟁에서 또다시 우위를 다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뜨거운 폼을 유지하고 있지만 어처구니없는 라멜라와의 선발 경쟁에 나서는 모습을 연출 하고 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매우 궁금한 감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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