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해외 축구

아우크스부르크, 1부리그 잔류 확정, 구자철 부상

by 확마 가즈아 2018. 4. 23.
728x90
반응형

아우크스부르크, 1부리그 잔류 확정, 구자철 부상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가 1부리그 잔류에 성공 했습니다. 그러나 구자철 선수는 부상으로 교체 되는 악재가 겹쳤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 홈 구장인 WMK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에 2-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 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40점을 기록, 강등권인 18위 프라이부르크와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벌렸습니다.




현재 남은 경기가 3경기이기 때문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부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패스를 미카엘 그레고리츠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으며 이후 득점없이 진행 되던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핀보가손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풀타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부상으로 교체 됐습니다.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18분 크리스토퍼 얀커와 교체 됐으며, 후반 16분쯤 공을 잡은 구자철은 갑자기 공을 그라운드 바깥으로 차내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습니다. 오른쪽 무릎 부위에 통증을 느낀 구자철은 잠시 쓰러져 있다 얀커와 교체 됐고, 불편한 걸음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습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자철 선수의 부상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큰 마이너스로 작용 되기 때문에 큰 부상이 아니길 하는 바램과 함께 부상을 빨리 치료하고 완벽한 몸상태로 복귀 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